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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성여학교 찬양회
김양현당과 찬양회 회원들은 순성여학교를 임시로 개설하고 이를 관립여학교로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학부에 청원서를 여러 번 보냈고 최초 여성단체 찬양회 설립 이양성당·김양현당
찬양회가 관립여학교의 설립을 강하게 주장한 것은 이들의 사회적 신분과 무관하지 관립여학교가 세워지기까지라는 조건 아래 1899년 2월에 순성여학교를 연다. 찬양회
이끌고 여러 차례에 걸쳐 정부에 청원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결국 찬양회에서 운영하던 순성여학교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었다. 1898년 9 최초의 여성권리 선언문 여권통문 118주년
목표인 여학교 설립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학교 이름을 순성여학교로 정하고, 여학교 후원 단체인 찬양회를 조직한다. 제국신문에서는 이 뜻에 합의한 자가 삼백 북촌 양반 여성들, 근대 여학교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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